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다크패턴 :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제와 대응 필요
다크패턴으로 소비자들을 속이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사례가 최근 또 하나 보고되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쿠팡의 ‘와우 멤버십’과 아마존의 ‘프라임’에서 나타난 것으로, 이용자들이 멤버십을 해지하거나 가입하는 과정에서 다크패턴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과 아마존의 '프라임'에서의 다크패턴 조아무개(42)씨는 쿠팡의 와우 멤버십을 해지하려고 했는데, 해지하기 버튼을 누르더니 혜택 유지하기 버튼이 자동으로 선택된 페이지로 이동되어 혜택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이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광고를 누르면 월회비가 자동으로 결제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아마존 또한 프라임 회원 탈퇴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어 이용자들이 회원으로 머무르도록 유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