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율1위, 7월부터 우울·불안 국민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2024년 7월부터 우울증이나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은 정부가 제공하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5월 21일,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시행을 발표하고, 관련 지침을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습니다.주요 내용지원 규모올해는 전문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16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2026년부터는 일반 국민으로도 확대하여, 2027년에는 전 국민의 1%인 5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경우 지원 대상이 됩니다.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세가 확인된 경우나 자립 준비 청년과 ..